가수 싸이가 팝가수 저스틴 비버와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싸이는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게 언제였지?(When was thi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은 싸이와 저스틴 비버가 다정하게 어깨를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싸이는 마치 저스틴 비버의 외국인 삼촌 같은 포스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합성 같은 사진이네요”, “싸이의 푸근한 인상은 미국에서도 먹히네”, “저스틴 비버와 싸이는 무슨 대화를 나눌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싸이는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진행된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식전 행사에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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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