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7살 꼬마 팬에 받은 팬레터 공개 "너무 귀여워"

배우 엄지원이 7살 꼬마 팬에게 받은 팬레터를 공개했다.

엄지원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귀여운 7살 꼬마팬 채은이의 팬레터. 너무 귀엽고 고마워요. 채은이가 20살이 됐을 때도 어린시절 안소영 언니를 좋아한 일이 흐뭇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좋은 배우로 남아있을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엄지원을 그린 듯한 그림과 편지가 놓여 있다. 서툰 솜씨로 정성스럽게 쓴 편지와 어린아이다운 그림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안소영은 엄지원이 출연 중인 JTBC 주말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서 맡은 배역의 이름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훈훈하네요", "모두가 지원님을 좋아해요", "귀여워라. 꼬마 팬이라니", "꼬마가 어떻게 봤을까요", "사랑스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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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