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9일 홈개막전서 셔틀버스 운행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3.06 15: 42

포항스틸러스가 오는 9일 대전시티즌과 K리그 클래식 홈 개막전 당일 관중 편의 증대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최근 포항스틸야드 인근 대로 공사가 진행되면서 경기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서 포항스틸러스는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스틸야드, 포항 이마트 문덕점에서 스틸야드를 왕복하는 두 구간이 운영된다.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는 경기 당일 오후 1시 10분과 1시 20분에 두 차례 운영되며, 경기 후에는 오후 4시 30분, 4시 50분에 스틸야드에서 출발한다.
또한 포항 이마트 문덕점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는 오후 12시 30분부터 약 10분 간격으로 이마트 문덕점에서 출발해 스틸야드로 이동한다. 경기 후에는 종료 휘슬이 울린 후 한시간 후까지 스틸야드에서 이마트 문덕을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한편 포항스틸러스와 대전시티즌의 2012 K리그 클래식 포항 홈 개막전은 3월 9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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