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기 초, 중 야구대회 결승전 확정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3.06 17: 47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 4일부터 개최중인 제14회 삼성기 대구, 경북지역 초, 중 야구대회의 결승전이 확정됐다.
6일 열린 초등부 준결승전에서 남도초가 율하초를 8대3으로 꺾고 본리초는 수창초를 9대5로 이기며 각각 결승에 올랐다. 중등부에서는 경상중이 경복중을 3대1로 눌렀고 경주중이 포항중을 2대1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이에 따라 7일 초등부 결승전은 12시 강변학생구장에서 남도초 대 본리초의 경기가, 중등부 결승전은 오후 2시 대구시민구장에서 경상중 대 경주중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결승전을 마친 후 오후 5시부터 시상식도 진행한다. 이번 대회 시상은 단체상과 개인상 9개 부분, 지도자상 4개 부분 등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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