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음악여행을 떠난 걸그룹 포미닛의 전지윤이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트위터에 "걸그룹 최초로 나홀로 미국 여행, 스튜디오 탐방 중인 지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비욘세, 블랙아이드피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믹스 엔지니어 겸 프로듀서인 데이브 펜사도(Dave pensado)과 전지윤이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데이브 펜사도는 전지윤과 허가윤이 결성한 포미닛 유닛 그룹 투윤의 앨범을 들고 포즈를 취해보였다. 그는 전지윤과 어깨동무를 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큐브 측 관계자에 따르면 전지윤은 음악적인 식견을 넓히기 위해 혼자 미국으로 여행을 떠났으며 현지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프로듀서 등 뮤지션을 만나며 음악에 관한 조언을 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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