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봄 햇살같은 미소'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3.03.13 09: 13

영화 ‘신세계’의 배우 박성웅이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OSEN과 인터뷰를 가졌다.
영화 '신세계'(박훈정 감독, 2월 21일 개봉)를 통해 '재발견'이란 호평을 듣고 있는 배우 박성웅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연기하며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전했다.
박성웅은 최근 OSEN과의 인터뷰에서 이 영화가 본인에게 '신의 한수'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감사하다. 영화 '신세계'는 제 인생의 신세계일 것 같고 이런 인터뷰 하나 하나가 정말 소중하다"라며 재차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20대 때 이런 주목을 받았으면 시건방짐의 대명사가 될 수도 있었는데, 17년 연 기생활을 하고 이런 게 오니 이런 게 그저 감사할 뿐이다. 그 과정에서 힘든 점이 있었지만 절대 놓칠 수 없는 걸 배웠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속 박성웅이 맡은 이중구는 정청(황정민)과 골드문 조직의 1인자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대기업 중역 스타일의 조직원으로 드라마의 큰 축을 담당한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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