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女연예인 내세운 '짝'에 밀려...7주 만에 1위 반납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3.07 08: 07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SBS 예능프로그램 '짝' 여자연예인 특집에 밀려 7주 만에 시청률 1위를 반납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전국기준 6.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에 머물렀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된 '희한한 사람들 특집'(9.1%)에 비해 2.5%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여자 연예인특집으로 꾸며진 경쟁작 '짝'(9.0%) 보다 2.4%포인트 낮은 기록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가수 데니안, 천명훈, 김재덕, 이재원 등 아이돌 출신 연예인들이 출연, '전설의 조상님'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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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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