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하이가 첫 솔로 앨범 공개를 앞두고 타이머를 작동, 독특한 음색과 실력을 바탕으로 괴물 신인의 저력을 또 한 번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새벽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손을 응시하고 있는 이하이의 모습과 함께 첫 번째 타이틀곡 ‘이츠 오버(IT’S OVER)’를 포함한 솔로앨범의 수록곡 중 5곡이 오늘 공개되는 것을 알렸다.
그 동안 이하이는 상큼 발랄해진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들을 공개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외모를 선보여며 기대감을 모아왔다.

여기에 첫 솔로앨범이 ‘재즈(Jazz)’와 ‘리듬앤블루스(Rhythm and blues)’ 장르의 곡들로 채워진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특히 지난해 국내 가요계에는 낯선 레트로 소울곡 ‘1,2,3,4’로 데뷔, 음원차트 장기 집권은 물론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 이하이였기에 이번 앨범에서 어떤 식으로 재즈와 리듬앤블루스 장르를 소화해낼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이하이의 이번 앨범은 얼마 전 공개된 트랙리스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명반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 진두지휘에 나섰으며, TEDDY, 타블로, CHOICE37, 로빈 등 YG의 대표적인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다.
그 첫 결과물이 될 이하이 첫 솔로앨범 ‘퍼스트 러브’ PART1은 이날 정오 12시, 타이틀곡인 ‘이츠 오버’ 뮤직비디오와 함께 전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동시에 선보이며, 또 다른 타이틀곡인 ‘로즈(ROSE)’를 포함한 5곡의 음원과 음반은 오는 21일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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