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14일(현지시각) 뉴욕서 '갤럭시S4' 런칭행사를 앞두고 본격 홍보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4일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에 ‘비 레디 4 더 넥스트 갤럭시(Be Ready 4 the Next GALAXY)' 라는 대형 광고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14일 뉴욕 라디오 시티 뮤직홀에서 있을 삼성전자의 다음 갤럭시 시리즈 런칭행사가 다가옴에 따라, 이를 대대적으로 광고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2월 폐막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2013서 기자들에게 ‘갤럭시S4’ 런칭 초청장을 배부해, 공식적으로 런칭 일정을 확정했다. 또 지난 4일 이에 관련한 광고를 유투브에 공개해 많은 국내외 언론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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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