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이츠 오버' 들어보니..어깨가 들썩하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3.07 12: 06

가수 이하이가 데뷔 4개월여 만에 선보인 정규 앨범 타이틀 곡 '이츠 오버(It's over)'가 경쾌한 분위기를 풍기며 베일을 벗었다.
이하이는 7일 정오 첫 솔로 앨범 '퍼스트 러브(First love)' 파트1의 타이틀 곡 '이츠 오버'를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하이의 타이틀 곡 '이츠 오버'의 장르는 알려진대로 ‘재즈(Jazz)’와 ‘리듬앤블루스(Rhythm and blues)’가 합쳐진 일명 '재지블루스'였다. 

이하이는 블루스 리듬에 재즈 편곡이 된 '이츠 오버'에 독특한 중저음의 음색을 입히며 절묘한 조화를 이뤄냈다.
특히 '이츠 오버', '아이 세이(I Say)' 등의 구절을 경쾌하게 노래하며 듣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하이는 강약 조절을 하며 강렬하면서도 완벽한 재즈 테크닉을 선보이며 '1,2,3,4'에 이은 2연타 홈런을 예상케 했다.  
이하이의 이번 앨범은 얼마 전 공개된 트랙리스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명반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 진두지휘에 나섰으며, TEDDY, 타블로, CHOICE37, 로빈 등 YG의 대표적인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편 이하이의 또 다른 타이틀곡인 ‘로즈(ROSE)’를 포함한 5곡의 음원과 음반은 오는 21일 전격 공개된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