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2주년을 맞아 소비자 감사 차원과 향후 브랜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소비자 케어 서비스를 강화한다.
한국지엠은 7일 코엑스서(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쉐보레 브랜드 런칭 2주년을 기념해 소비자 케어 프로그램인 쉐비 케어 3.5.7과 더불어 ‘쉐비 케어 3.5.7 어슈어런스(Chevy Care 3.5.7 Assurance)’를 추가로 시행해 3월 한 달 동안 소비자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쉐비 케어 3.5.7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은 쉐보레 출범 2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쉐비 케어 3.5.7’ 혜택 중 ‘5.7’에 해당하는 5년 또는 10만km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 적용, 7년 간 24시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3’에 해당하는 내용을 ‘신차 구입 후 3년 이내에 차대차 파손사고 시 신차로 교환’할 수 있는 새로운 혜택을 추가했다.
7일부터 알페온을 포함해 쉐보레 신차를 구입하는 모든 운전자는 기존 ‘쉐비케어 3.5.7’ 또는 ‘쉐비케어 3.5.7 어슈어런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차량 출고 기준).
단, 라보와 다마스 경상용차, 수입모델인 카마로, 콜벳, LPG 차량 중 면세차량(장애인 LPG 면세차량, 렌터카 등), 택시, 조달가, 리스차량 법인명의 구입차량은 위 프로그램에서 제외된다.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 부문 부사장은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 도입 2주년을 맞아 한층 강화된 ‘쉐비 케어’ 프로그램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쉐비 케어’는 고객 중심의 쉐보레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는 업계 최고의 고객 케어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한국 지엠은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과 안정성으로 무장한 경쟁력 있는 제품과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로 한국시장에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을 것이며 작년 서비스 고객 만족도 업계 1위를 달성했던 것처럼 올래는 서비스 고객 만족도 분야 분만 아니라 판매 고객 만족도 분야에서도 업계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2013년 포부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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