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핸드볼코리아리그 7일 개막... 6개월 대장정 돌입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3.07 12: 28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2016 브라질올림픽의 환희를 미리 느껴보세요”.
대한핸드볼협회는 6일 대한민국 핸드볼의 대축제인 2013 SK핸드볼코리아리그 개막행사가 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개막경기인 원더풀삼척(삼척시청)과 부산BISCO(부산시설관리공단, 이상 여자부), 충남체육회와 웰컴론코로사(남자부) 경기에 앞서 열리는 개막식은 치어리더 오프닝 공연과 리그 홍보영상을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정규 조직위원장의 개회사와 개막선언, 기념시구가 이어지며 키스타임, 포토이벤트, 경품추첨 등 가족과 연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특히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대형 LED모니터를 통해 선수별 리그 및 통산기록을 실시간 노출하며, 친환경 장바구니와 미니 자석, 차량 스티커 등을 선착순 제공한다.
서울, 삼척, 대구, 부산, 안동, 광명 등 6개 도시에서 투어 형태로 열리는 이번 리그는 남자부에서는 3위까지, 여자부에서는 4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남녀 1위팀은 3전2선승제의 챔프전에 직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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