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한국 女心 잡으로 왔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3.07 14: 43

7일 오후 서울 역삼동 리츠 칼튼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장고:분노의 추적자'(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제작보고회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에 출연하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욕망으로 가득한 마스터 캔디 역을 맡아 섹시함과 악랄함, 천진난만함과 광기를 오가는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장고: 분노의 추적자'는 아내를 구해야만 하는 남자 장고와 목적을 위해 그를 돕는 닥터 킹, 그리고 그의 표적이 된 악랄한 대부호 캔디가 벌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대결을 그린 서부극. '저수지의 개들', '펄프 픽션', '킬 빌'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제 70회 골든글로브 2관왕,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나란히 2관왕을 차지했다. 오는 21일 개봉.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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