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코 올스타' 이소라 "도전, 열정, 판타지주는 방송"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3.07 15: 02

'프로젝트런웨이코리아 올스타' MC 모델 이소라가 "이 프로그램은 나에게 도전, 열정, 판타지를 준다"라며 재치있는 소개를 했다.
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IFC몰 내 CGV에서는 온스타일 '프로젝트런웨이코리아 올스타(이하 프런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한 이소라는 "'프런코'를 처음 진행했을 때 이렇게 장수 프로그램 될 지 몰랐다. 그 전에 가장 내 자신의 대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 했던 것이 연예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에게는 기가 막힌 기회를 준 방송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프런코'는 나에게 있어 도전, 열정 그리고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판타지 같다. '도전'은 급히 다이어트 3~4kg를 해야한다. 이것이 나에게 도전이고, '열정'은 디자이너들이 최선을 끌어내서 목표를 이뤄내는 것을 보고 느끼게 된다는 점이다.' 판타지'는 이 방송을 통해서만 내가 입고 싶은 옷을 마음대로 입을 수 있다는 점이다"라며 웃어보였다.
'프로젝트런웨이코리아 올스타'는 패션 디자인 열풍을 일으킨 서바이벌 리얼리티로,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이 시즌 1~4까지 출연한 디자이너 중 최고의 실력과 캐릭터를 지닌 역대 디자이너 12명이 다시 한 번 모여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1월 중순 촬영을 시작해 2월 말 파이널 컬렉션에 오를 톱3 선발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다. 톱3는 다음달 말, 해외로 건너가 파이널 콜렉션을 펼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억원과 함께 큰 부상이 주어진다. 첫 방송은 오는 9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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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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