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조선시대 세자로 변신 '근엄하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3.07 15: 27

그룹 2AM의 임슬옹이 근엄한 조선시대 세자로 변신했다.
임슬옹은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왕세자 이호 인사드립니다. 인종대왕이 될 것입니다. 수염이 아직은 불편하지만 곧 적응될 듯”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슬옹은 푸른빛의 세자 의상을 입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임슬옹은 마치 진짜 세자가 된 것처럼 근엄한 표정으로 한껏 폼을 잡은 모습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임슬옹 사극 의상도 잘 어울리네요”, “새 드라마 너무 기대돼”, “이제 진짜 연기자 다 됐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슬옹은 오는 4월 방송 예쩡인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에서 세자 이호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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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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