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유’, 웃음 팍팍 눈물 쏙 휴먼코미디 ‘4월 개봉’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07 15: 43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웰메이드 휴먼코미디 ‘송 포 유’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송 포 유’는 사랑하는 그녀, 메리언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기 위해 합창 오디션에 도전하는 아서와 연금술사 합창단의 유쾌한 미션을 담은 영화로, 해외 호평에 이어 모니터시사를 통해 먼저 공개된 국내 관객들에게 만족도 4.5, 추천도 4.4(5점 만점 기준)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 전세계가 박수친 웰메이드 휴먼코미디에 열렬한 환호를 보내고 있다.
‘송 포 유’는 지금껏 아내 메리언 이외에는 남들과 제대로 인사도 나누지 않았던 까칠한 주인공 아서가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연금술사(연금으로 술~술~사는 사람들) 합창단에 들어가 서서히 세상과 소통해나가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개봉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웃음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영화의 분위기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2분할로 나눠진 포스터에는 메리언과 연금술사 합창단 친구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유쾌한 모습과 사랑하는 메리언의 마지막 소원을 위해 무대에 선 아서의 모습이 대비를 이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어딘가 긴장한 듯한 아서의 뒷모습과 ‘까칠한 이 남자, 되게 울린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아서가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송 포 유’는 배우들의 호연과 셀린 디온, 스티비 원더, 빌리 조엘 등 팝스타들이 OST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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