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니즈 조디악’, KTX 상영..‘영화 보면서 기차여행’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07 16: 12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이 극장뿐 아니라 KTX 시네마에서 절찬 상영, 호응을 얻고 있다.
‘차이니즈 조디악’은 극장 개봉 시기와 비슷한 지난달 28일부터 KTX 경부선과 호남선 하행선 구간에서 상영하기 시작했다.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액션으로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상황.
특히 삼일절 연휴에는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KTX 시네마를 통해 ‘차이니즈 조디악’을 관람한 관객들은 “부산 가는 KTX에서 보게 된 ‘차이니즈 조디악’! 성룡의 액션 열정 대단하다”, “2시간 동안 ‘차이니즈 조디악’ 보면서 부산 내려가서 지루하지 않아 좋았다”, “기차 안에서 성룡과 권상우를 만나봐서 더욱 좋았다” 등 남다른 관람평을 남기고 있다.

성룡의 마지막 액션 어드벤처 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차이니즈 조디악’은 오는 13일까지 KTX 시네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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