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해피 2222 페스티벌'…트랙스·스파크 각각 1대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3.07 16: 10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쉐보레 브랜드 도입 2주년을 맞아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3월 초부터 4월 7일까지 한 달 동안 전국적으로 ‘해피 2222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지엠은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2주년을 기념해 3월부터 한 달 동안 소비자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벤트 기간 중 2222명의 소비자에게 최근 출시한 트랙스 및 스파크 등 차량 2대와 함께 경품 및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해피 2222 페스티벌’은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제품 전시 및 이벤트, 홍대 주변 차량 전시 및 이벤트, 전국 쉐보레 전시장 방문 및 견적 상담 시 선물 증정, 지하철 주요 역사 내 쉐보레 2주년 축하 터치 디스플레이 설치, 해피 트레일러 운행 등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 2222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트랙스 1대, 스파크 1대, 갤럭시 노트 20대, 10만 원 주유권 200장, 서울모터쇼 관람권, 기프티콘 등의 경품이 전달된다.
이와 함께 이벤트 첫 날인 7일,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쉐보레 도입 2주년 축하와 더불어 소비자 성원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한국지엠 5개 딜러사(아주모터스, 대한모터스, 삼화모터스, 에스에스오토, 스피드모터스), 한국지엠 한마음재단과 함께 스파크 등 차량 100대를 전국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는 국내시장 도입 18개월 만에 모든 고객들이 인지하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했고, 전년 내수판매 대비 첫해 12%, 2012년 4%가 각각 증가하는 등 내수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의 입지 강화를 통해 내수시장에서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움과 동시에, 이를 통해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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