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의 SBS 새 예능프로그램 출연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범수 측이 입장을 밝혔다.
김범수 측 관계자는 7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까지 제작진으로부터 프로그램 출연 제안을 공식적으로 받은 바가 없다”며 “김범수 본인 역시 이를 전혀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범수가 현재 방송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2’ 후속으로 방송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새 멤버로 투입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강호동이 MC를 맡아 야외에서 진행하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연출은 ‘패밀리가 떴다’, ‘X맨’ 등의 지휘봉을 잡은 장혁재PD가 맡았다.
첫 촬영은 3월 말로 예정됐으며 오는 4월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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