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방송사고..1위 후보 잘못 고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3.07 19: 43

엠넷 '엠카운트다운'이 7일 방송 중 1위 후보를 잘못 고지하는 방송사고를 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1위 후보 샤이니, 틴탑의 무대가 끝난 후 영상을 통해 다시 한 번 후보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이 영상에는 틴탑 대신 지난 주 1위 후보였던 허각의 이름이 실리며 방송 사고로 이어졌다.
광고에서 스튜디오로 화면이 전환되는 시점에서도 또 한 차례 사고가 있었다. 광고 음성이 흘러 나오는 상황에서 화면은 '엠카운트다운' 스튜디오를 비췄다. 이에 스탠바이 사인을 받지 못한 틴탑 멤버들의 대기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한편 7일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에는 샤이니 '드림걸(Dream Girl)', 틴탑 '긴 생머리 그녀'가 올랐으며 샤이니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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