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어울리는 목소리들, 바비킴 유리상자 롯데호텔월드 공연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3.08 10: 51

봄에 어울리는 목소리가 따로 있다. 여심을 흔들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들이 봄맞이 공연에 나선다. 
따뜻하고 잔잔한 목소리의 주인공, 바비킴과 유리상자가 롯데호텔월드(잠실)에서 콘서트를 연다.
3월 15일, 바비킴 콘서트 ‘Soul Note’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데뷔 11년만인 2004년 비로소 자신만의 앨범을 낸 바비킴은 그 동안 등을 히트시키며 ‘소울의 대부’임을 인정받았다. 

아련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자신만의 영역을 계속 확장해 나가고 있는 그는 관객과 마음을 나누고 감동을 전달하는 2013년 첫 콘서트를 만들기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VIP석 9만 9000원, R석 8만 8000원, S석 7만 7000원.
3월 24일에는 유리상자 콘서트 ‘Romantic Note’가 오후 5시부터 예정 돼 있다. 박승화와 이세준으로 구성된 유리상자는 일명 ‘사랑의 메신저’로 통하는 남성 듀오로 등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관객과의 교감을 이끌어내는 ‘콘서트의 강자’가 새로운 콘셉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R석 8만 8000원, S석 7만 7000원이다.
이들 롯데호텔월드가 주최하고 ㈜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며, 모두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3F)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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