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페르시, 英 유니폼 판매순위 1위...가가와 4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3.08 11: 06

로빈 반 페르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인기있는 선수로 떠올랐다. 팀 동료 가가와 신지(이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위에 올랐다.
공식 통계 조사는 아니다. 축구용품업체 킷백닷컴의 티셔츠 판매량 조사 결과다. 반 페르시는 티셔츠 판매 순위에서 부동의 선두였던 팀 동료 웨인 루니를 따돌리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전체 판매량 가운데 1/4을 조금 넘는 25.4%를 차지했다.
2위는 리버풀의 캡틴 스티븐 제라드(8.2%)가 차지했고, 루니(6%)는 3위에 올랐다. 지난 3일 노리치시티전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던 가가와(5.8%)는 4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EPL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루이스 수아레스(3.6%, 리버풀)가 5위, 에뎅 아자르(3.1%, 첼시), 폴 스콜스(2.7%, 맨유), 페르난도 토레스(2.5%, 첼시), 세르히오 아게로(2.2%, 맨체스터 시티), 루카스 포돌스키(2.1%, 아스날) 차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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