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시범경기 대중교통 이용 당부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03.08 11: 32

KIA 타이거즈가 9일부터 열리는 시범경기에 관람객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KIA 타이거즈 관계자는 8일 “현재 무등경기장 야구장이 신축구장 공사로 인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9일부터 시작되는 시범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무등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광주에서 열리는 시범경기는 9일부터 10일까지 한화전을 시작으로 12~13일 SK전, 16~17일 두산전 등 모두 6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주차공간 부족은 시즌 중에도 계속될 전망이어서 구단은 지속적으로 대중교통 이용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구장은 올해 연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외벽을 세웠고 스탠드 공사와 그라운드 조성 공사, 전광판 설치 공사에 나선다.  구단 관계자는 "공사가 계속 되고 있어 관람객들께서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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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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