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개봉한 영화 '제로 다크 서티'(캐서린 비글로우 감독)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평점 9점 대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작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내는 것.
9/11 테러 이후, 빈라덴 검거를 위한 10년간의 추적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이 영화는 개봉 후 네이버 9.12점, 다음 9점은 물론이고, CGV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도 9점 대의 높은 평점을 기록 중이다.
'제로 다크 서티'를 관람한 네티즌들은 “보통 액션영화들과는 차원이 다른 작품이네요… 정말 탄탄한 액션과 스토리 진짜 1위할만한 영화네요”(tfcj****), “영화 스케일이 진짜 다른 영화네요 제가 이런 영화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주관적이 아닌 객관적으로 봤을 때도 정말 최고의 영화였다고 자부합니다.”(rcty****), “영화 상당히 좋습니다. 흠잡을 만한 단점이 없는 영화이구요, 그만큼 장점들로 가득한 영화~ 풍성한 영화네요. 요즘 극장에서 보실 만한 영화 없으신 분들 이 영화 강추”(오리온)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여성 최초의 아카데미 수상자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힘있는 연출력과 리얼리티를 살린 섬세한 심리묘사는 많은 관객들에게 그 동안 느껴보지 못한 극도의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제공한다. '흠 잡을 데 없는 무결점 작품' 등 영화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제로 다크 서티'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