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식당’ 이경실, “중2아들과 상담센터 다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3.08 15: 25

이경실이 아들과 함께 상담센터에 다닌다고 밝혔다.
이경실은 8일 오후 진행된 KBS W 여성 편파 토크쇼 ‘여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식당’(이하 ‘여고식당’) 미디어 간담회에서 “중학교 2학년 생인 아들과 상담센터에 다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경실은 “아들이 사춘기다. 일주일에 한 번씩 일반적인 상담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경실은 “아들이 방송에서 출연자에 귀를 기울이는 내 모습을 보고 ‘나는 엄마가 내 말도 저렇게 잘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고식당’은 여자들의 수다를 통해 상처 입은 여자들의 마음을 힐링 시켜주는 여성편파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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