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SK는 롯데에 10-3으로 승리를 거뒀다.
롯데 자이언츠는 9, 10일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하루 전날 연습경기를 가졌다.
각 팀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9일부터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소속팀으로 복귀한 WBC 대표팀 멤버들이 시범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보이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를 마치고 SK 마무리 윤길현과 박정권이 마운드 근처에 모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