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라운, 럭셔리 주얼리+남성미 슈트로 '매력발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3.08 18: 29

그룹 씨클라운(C-CLOWN)이 럭셔리한 주얼리와 남성미를 강조한 슈트로 매력 발산에 나섰다.
씨클라운은 최근 한류매거진 케이웨이브(KWAVE)와 ‘화이트데이 프라이빗 파티’라는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화려한 디자인의 주얼리와 수트 차림으로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개인 콘셉트 사진에서 멤버들은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하며 감각을 드러냈다. 막내 마루는 민트색 후드 집업과 롤업 팬츠로 큐트한 소년 이미지를 담아냈고, 티케이는 화려한 컬러의 점퍼와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힙합 소년의 이미지를, 리더 롬은 라이더 스타일의 의상과 헝클어진 헤어로 터프한 남성을 표현했다.

강준은 레오파드 무늬의 깃이 돋보이는 셔츠에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섹시미를 강조하며, 시우는 옅은 핑크와 그레이 컬러가 조화로운 의상으로 댄디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레이는 스프라이트 니트와 파스텔 톤의 의상으로 깔끔하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가이로 완벽 변신했다.
소속사 측은 "이 날 씨클라운은 촬영 관계자들로부터 소화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들었다"며 "주얼리보다 멤버들의 반짝이는 눈빛이 더 눈부셨다는 찬사가 쏟아졌다. 또 멤버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하다가도 엄청난 금액대의 주얼리 소품에 행여 상처라도 나지 않을까 내내 조심스러움을 잊지 않았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씨클라운은 현재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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