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삼,'내가 잡는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3.03.08 21: 03

인천 전자랜드가 6강 플레이오프 티켓 획득을 위해 갈 길이 바쁜 창원 LG를 물리쳤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전자랜드는 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라운드 LG와 원정 경기서 85-78로 승리했다.
전자랜드의 리카르도 포웰은 24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의 수훈갑이 됐고, 이현민(10점 9어시스트) 정병국(14점) 차바위(12점) 정영삼(9점)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4위 KGC 인삼공사와 승차를 2경기로 벌리며 3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했고, 반면 LG는 공동 6위 그룹과 격차가 1경기로 벌어지게 됐다.
4쿼터 전자랜드 정영삼이 LG 정창영보다 먼저 리바운드에 성공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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