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우리가 이긴다'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3.03.08 21: 26

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1조 일본과 대만의 경기, 5회말 1사 2루 펑정민의 적시타때 홈을 밟은 린저쉬앤이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왕젠밍을 선발로 내세우며 일본은 노미를 왕젠밍의 대항마로 출격시켰다.
왕젠밍은 대만 출신 메이저리거로서 가장 화려한 커리어를 남긴 국민 투수 중 한 명. 지난 2일 호주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왕젠밍은 6이닝 4피안타 무실점 깔끔한 투구로 선발승을 거뒀다.

일본이 내세우는 노미는 지난해 10승 10패 평균자책점 2.52의 성적을 거둔 좌완. 최고 151km의 직구는 물론 슬라이더, 포크볼, 체인지업을 두루 구사하는 한신의 주축 선발 투수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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