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3' 최여진 "어릴적 사기당해 발레 꿈 포기" 눈물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3.08 22: 16

배우 최여진이 어린 시절 발레를 그만두게 된 이유에 대해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최여진은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3’(‘댄싱스타3’)에서 ‘댄싱스타3’를 통해 춤에 대한 열정을 되찾은 사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어릴 적 미국에 살 때 엄마가 한국인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엄마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발레를 그만뒀다”고 말하며 스스로 발레리나에 대한 꿈을 접어야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지었다.

또 최여진은 “‘댄싱스타2’에서 우승을 한 후 춤에 대한 열정을 되찾았다”며 “제작진에게 자막이 올라가는 동안만 잠깐 춤을 추면 안되겠냐고 제안했다. 섭외가 없어도 나가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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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 위드 더 스타 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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