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이 애교 넘치는 귀여운 술주정 연기를 펼친다.
유진은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속 첫 회식 자리에서 술주정을 부리는 모습을 연기한다. 9일 공개된 현장사진 속 유진은 소주잔을 들고 혀를 귀엽게 내민 채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 속 그는 아이돌그룹 S.E.S 시절 못지않은 동안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유진은 이 드라마에서 막장 시어머니 방영자(박원숙 분)로 인해 힘겨운 결혼생활을 했던 민채원을 연기하며 가슴 아픈 연기만 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분위기를 반전시킬 예정이다.

제작사에 따르면 이날 회식에서 채원을 아끼는 이세윤(이정진 분)이 그의 흑기사를 자청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러브라인에 불을 지핀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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