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신동엽·이영자, '그겨울' 조인성·송혜교에 도전장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3.09 11: 04

방송인 신동엽, 이영자가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출연 중인 조인성, 송혜교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이영자는 tvN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에서 신동엽과 '그 겨울' 속 조인성, 송혜교 따라잡기에 나선다. 이영자와 신동엽은 '솜사탕 키스', '눈꽃 데이트' 등 로맨틱한 명장면을 만들어 낸 두 배우에 대적할 만한 러브라인을 선보일 계획.
'SNL코리아' 측은 "호스트로 나서는 이영자가 대사 한마디, 동작 하나까지 세세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신경을 썼다. 당대 최고의 코미디언 이영자, 신동엽 두 사람이 펼칠 명품 콩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자는 9일 방송되는 'SNL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할 예정으로 방송은 이날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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