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평소에는 '비비크림' 조차 안 바르고 다닌다고 일상 속 평범한 모습에 대해 들려줬다.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헤어스타일과 의상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려원이 12일 방송되는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시즌2'에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공개된 정려원의 모습은 너무나 털털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평소 촬영이 없는 날에는 색조 메이크업은 물론이고 비비크림조차 사용하지 않은 채 민낯을 즐기고 머리를 감고서도 헤어 드라이 한 번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속 여치라는 캐릭터로 변신하기 위해서는 무려 14번의 염색 과정을 반복해야 했던, 캐릭터 설정을 위한 여배우의 고충도 털어놨다.
작품이 시작되면 더욱 좋은 모습을 시청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해야 하지만 드라마 촬영이 끝나면 스킨 조차 바르기 귀찮아지는 자연인으로 돌아간다는 그다. 배우와 자연인 정려원의 2중 생활이 낱낱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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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뷰티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