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 대회, 14일 부산서 개최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3.09 12: 14

대한스쿼시연맹(회장 김원관)이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금정스쿼시클럽에서 제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는 전국 규모 공인 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 중의 하나로 올해 제9회를 맞이하고 있다. 참가구분이 초등․중등․고등․대학․일반부 각각 남녀로 나뉘어져 등록 선수 모두가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종별 선수권 대회와 올해(2013년)부터 대회 규모 확대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현역 은퇴선수와 중앙연맹, 전국 시도지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마스터즈부를 신설하여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 지역 복식코트 부재로 3월 9일 1일간 인천 이스파스포츠센터에서 복식(고등․대학부)을 사전경기로 실시된다.
개인전은 초등․중등․고등․대학․일반․마스터즈부 단식과 고등․대학부 복식이 진행되며, 단체전은 고등․대학부만 진행된다. 본 대회는 동일 종별 참가 선수들 간의 경기력 향상과 아울러 상위 종별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체험하며 선수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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