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준형이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 옆에서 귀요미가 됐다.
최홍만은 최근 진행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 깜짝 등장해, '코미디 빅리그' 내 서열 1위인 박준형에게 굴욕을 한가득 안겼다. 2m 18cm의 신장을 가진 최홍만은 키가 185cm인 박준형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그의 머리를 한 손으로 잡는 등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홍만은 귀요미 플레이어를 파이터 버전으로 완벽하게 소화하기도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홍만의 귀요미 플레이어에 객석에서는 우레와 같은 환호가 쏟아졌다는 후문.

최홍만이 출연하는 '코미디 빅리그'는 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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