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인 “11년연인 조정치와 여행 간 적 없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3.09 17: 29

가수 정인인 11년간 교제한 연인 조정치와 여행을 간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조정치와 정인은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에서 프로그램 출연 이유에 대해 추억을 쌓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정인은 “조정치 씨와 여행을 가거나 함께 운동을 하는 등 추억을 쌓은 게 없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조정치는 집에서 누워서 생활하는 일명 와식생활의 진수를 보여줬다. 또한 냉장고에는 유통기간이 1년이 지난 누룽지와 썩은 딸기가 있어 손님으로 찾아온 장기하를 경악하게 했다.

한편 ‘우결4’는 황광희·한선화, 정진운·고준희, 조정치·정인이 가상부부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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