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정진운 몸매에 눈 못떼 '발그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3.09 18: 00

고준희가 가상남편 정진운의 뛰어난 몸매에 시선이 고정됐다.
정진운과 고준희는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에서 함께 펜싱을 했다.
두 사람은 쫙 달라붙는 펜싱 옷을 입을 수밖에 없었다. 앞서 몸매 좋은 남자가 싫다고 했던 고준희는 정진운의 몸을 뚫어지게 쳐다봤다. 정진운은 “자꾸 몸매 보지마”라고 했고 고준희는 “내가 언제 봤다고 그러느냐”고 부끄러워했다.

고준희의 해명에도 정진운은 “자꾸 보고 있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고준희는 정진운의 몸을 세 번이나 쳐다보며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우결4’는 황광희·한선화, 정진운·고준희, 조정치·정인이 가상부부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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