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진운, 칼부림 중 고준희 섹시윙크에 ‘무장해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3.09 18: 10

정진운이 가상 아내 고준희와 잔혹한 칼부림을 하던 중 윙크에 무장해제됐다.
정진운과 고준희는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에서 함께 펜싱을 했다.
두 사람은 승부욕을 드러내며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그 와중에 고준희는 심판에게 윙크를 남발하며 편파 판정을 이끌어냈고 가상 남편 정진운은 불만이 쌓였다.

그는 “윙크는 나한테만 하는 것이다. 심판한테 3번 했으니까 나도 해달라”고 떼를 썼다. 결국 고준희는 섹시한 눈빛으로 윙크를 3번을 해줬고 정진운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서로를 이기겠다고 칼부림을 하던 중 나눈 윙크로 두 사람은 다시 로맨스를 형성했다.
한편 ‘우결4’는 황광희·한선화, 정진운·고준희, 조정치·정인이 가상부부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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