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무도’ 깜짝출연...노홍철 택시 탑승거부 ‘폭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3.09 19: 20

배우 최지우가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했다.
노홍철은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택시 손님을 모집하기 위해 미용실을 들렀다. 그 곳에서 한류여신 최지우를 만났다.
노홍철은 “누나 택시 필요하지 않느냐”고 따라붙었고 최지우는 도망쳤다. 이윽고 노홍철은 최지우에게 택시를 태워주겠다고 제안했다.

최지우는 “아주 멀리 간다”, “걸어가겠다”면서 완곡하게 택시 탑승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신 최지우는 ‘무한도전’ 시청자들에게 환한 미소를 선물하며 반가움을 안겼다.
이날 ‘무한도전’ 유재석·박명수·정준하·정형돈·길·노홍철·하하는 ‘멋진 하루’ 특집으로 일일 택시기사로 변신해 시민들과 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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