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의 패널 박해미가 뇌쇄적인 눈빛의 섹시 스파이더맨을 눈싸움으로 제압해 눈길을 끌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섹시 스파이더맨 알렉이 출연해 놀라운 유연성과 놰쇠적인 눈빛으로 여성 출연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알렉은 몸을 구부려 발로 물잔에 물을 따르는가 하면, 발로 박수를 치고, 두 손을 막대를 의지하고 서서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유연성을 보였다.
이에 박해미는 "저런 뇌쇄적인 눈빛의 스파이더맨이 있었나"라며 그의 매력에 찬사를 보냈고, 알렉은 갑자기 그에게 다가가 눈빛을 쏘았다.
그러나 박해미는 이를 눈싸움으로 받아들여 강렬한 눈빛을 쏘았고, 놀란 알렉은 고개를 숙이며 존경심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알렉은 한국 여성 전은정씨와 결혼하게 된 로맨틱한 사연을 밝히는가 하면 아내 부모님의 반대를 극복하고 있는 과정 중인 사실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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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