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언론, '첫 풀타임' 박정빈에 팀 내 최고 3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3.10 09: 32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첫 풀타임을 활약을 펼친 박정빈(19, 그로이터 퓌르트)이 독일 언론으로부터 팀 내 최고인 평점 3점을 받았다.
박정빈은 10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바이에른주 퓌르트 트롤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시즌 분데스리가 25라운드서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소속팀은 강등권 매치서 0-3으로 완패하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박정빈의 활약은 빛났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측면 공격수로 출전해 유일하게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앞선을 이끌었다.

독일 언론 '빌트'는 경기 후 박정빈에게 팀 내 최고인 3점을 부여했다. 박정빈을 제외하고는 대량 실점한 수비진을 포함해 무려 8명의 선수들이 최하인 6점을 받았다.
dolyng@osen.co.kr
그로이터 퓌르트 공식 홈페이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