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6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7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등 국내외 프로축구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11회차에서는 시즌 첫 연승을 거두며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박지성과 윤석영의 소속팀 퀸즈파크레인저스(이하 QPR)와 애스턴의 경기가 축구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홈팀 애스턴은 올 시즌 승점 27점으로 17위에 머무르며, 위건, 레딩, QPR 등과 함께 강등권 탈출 싸움을 벌이고 있다. 최하위 QPR과의 승점 또한 4점 차이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양팀 모두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다.

기성용의 스완지는 EPL의 강팀 아스널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름값에서는 아스널이 스완지를 앞서고 있지만, 2011년 이후 벌어진 5경기에서 스완지는 아스널과 2승1무2패로 팽팽한 전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1-2012시즌에서는 스완지가 홈에서 3-2로 아스널을 격파했고, 올 시즌 첫 번째 경기에서도 스완지가 2-0로 원정승리를 챙기는 등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번 회차에서는 에버턴-맨시티(5경기)전을 포함해, 사우스햄턴-리버풀(7경기), 스토크시티-브롬위치(8경기), 맨체스터유나이티드-레딩(10경기), 선덜랜드-노리치(14경기)전 등 총 7경기가 축구팬을 찾아간다.
▲K-리그 클래식, 경남-전북, 수원-포항전 등 총 7경기 대상...16일 오후 1시50분 발매 마감
새 시즌을 시작한 국내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는 올 시즌 무패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는 전북과 수원이 각각 경남과 포항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닥공' 전북은 지난 2라운드에서 철퇴 축구의 울산을 2-1로 누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대세가 합류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명문 수원은 중원사령관 김두현의 활약으로 성남에 이어 강원까지 물리치고 전북과 공동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K-리그 클래식에서는 대전-제주(1경기)전을 비롯해, 성남-인천(2경기), 강원-대구(3경기), 부산-서울(11경기), 전남-울산(12경기)전 등 7경기가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게임은 오는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16일 오후 1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