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간 배우 이제훈이 시사회 무대인사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영화 '파파로티'(제작 KM컬쳐 감독 윤종찬)가 일반 시사회를 찾은 관객들에게 이제훈의 깜짝 인사 영상을 공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
'파파로티'는 비록 조직에 몸 담고 있지만 천부적 재능을 지닌 성악 천재 건달 장호(이제훈 분)가 큰 형님보다 무서운, 까칠하고 시니컬한 음악 선생 상진(한석규 분)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세대를 대표하는 두 배우 한석규-이제훈의 연기 앙상블을 비롯,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전하는 유쾌한 웃음과 봄처럼 따스한 감동에 대한 호평을 불러일으키며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는 '파파로티'의 이제훈이 깜짝 영상을 통해 시사회를 찾은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깜짝 인사 영상 속 이제훈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을 시간에 '파파로티'가 첫 선을 보이게 됐네요. 직접 인사 드리지 못하고 이렇게나마 영상을 통해 인사 드리게 된 점 죄송하지만 그래도 정말 열심히 촬영한 소중한 영화를 여러분 앞에 선보이게 된다는 것이 참 행복하고 설레고 기분이 좋습니다. 재밌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활기차게 인사를 전한다.
이어 "'파파로티'는 10대부터 20대, 30대, 그리고 부모님까지 남녀노소 전부 다 행복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라며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파파로티'는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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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로티' 이제훈 깜짝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