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아! 노렸는데'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3.03.10 14: 45

10일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가 시범경기를 가졌다.
5회말 첫타석에서 이승엽이 헛스윙을 하며 삼진아웃을 당하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삼성은 배영수를, LG는 주키치를 선발로 내세웠다.

한편, 어제(9일) 대구구장 경기에서 삼성과 LG는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LG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외국인 투수 레다메스 리즈는 직구 최고 157km까지 기록하는 등 4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비교적 잘 막았다. 또한 삼성의 선발 투수로 나섰던 좌완 기대주 백정현은 4이닝 1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잘 막았다. 이어 신용운, 조현근, 김희걸, 이동걸, 이우선이 차례로 등판했다. 최형우는 9회 솔로포를 포함해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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