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감출 수 없는 4차원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제주도로 떠나기 전 즐겁게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혁과 준수는 제작진이 건넨 제주도 여행 미션지를 받아들고 깜짝 놀랐다. 특히 준수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제주도 여행에 대한 설렘을 표현했다.

이 때 준수는 갑자기 이종혁의 귀에 “로케트를 타고 가냐”고 귓속말을 햇다. 이에 이종혁은 준수의 말에 어이없다는 듯 “비행기 타고 가야지. 무슨 로케트냐”고 외쳐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배우 성동일의 아들 준은 제주도 여행 미션지를 받아들고 들뜬 마음에 아버지가 시킨 심부름을 군말 없이 하며 성선비로서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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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아빠 어디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