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윤후, 첫 제주도 방문에 사투리 작렬 "안녕하수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10 17: 29

'아빠 어디가'의 윤후가 첫 제주도 방문에 흥분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공항에 도착해 다섯 아이들과 아빠들은 버스를 타고 숙소로 향했다. 제주도에 처음 온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가운데 제주도 출신 PD가 사투리 교육에 나섰다.

PD가 "안녕하세요는 안녕하수꽈다"라고 하자 너도 나도 "안녕하수꽈"를 외쳤다. 이어 "고맙습니다는 고맙수다"라는 사투리까지 모두 배웠다.
사투리를 배우는 시간 후 윤후는 앞의자에 머리를 대고 혼잣말로 반복해서 "안녕하수꽈"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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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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