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송종국 딸 지아 "아빠랑 결혼하고 싶어" 애교작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10 17: 58

'아빠 어디가'의 지아가 아빠 송종국에게 깜찍한 애교를 부렸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모두 숙소에 도착해 고구마와 감자 등을 먹는 중 지아가 갑자기 아빠 송종국에게 "아빠가 주는 게 더 맛있다"며 "아빠가 주는 건 다 훨씬 맛있다"고 아빠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며 미소를 날렸다.

이어 지아는 "크면 아빠랑 결혼하고 싶다"고 아빠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하자 송종국은 "아빠는 이미 지아거다"라며 즐거워 했다.
한껏 기분이 좋아진 지아는 누워있는 아빠 배 위에 뛰어 내려 아빠를 고통스럽게 했지만 송종국은 지아의 무한사랑에 마냥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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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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