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사자성어 유유상종을 우는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원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 유유상종을 "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배우 김승우, 차태현과 한 팀을 이뤄 바다를 가로지르는 에코라인을 탄 채 사자성어를 설명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그가 설명해야 하는 것은 '작심삼일'과 '유유상종'. 주원은 "결심한게 3일"이라고 외치며 작심삼일을 제대로 설명했다.
이후 유유상종을 설명하던 주원은 손으로 우는 표시를 하며 "우는 것"을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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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