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아이유, 사기꾼 김광규와 계약.."꿈이야 생시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3.10 20: 18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사기꾼 김광규의 꾐에 넘어가 결국 사기계약을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하 '이순신')'에서는 엄마인 김정애(고두심 분)와 함께 나간 자리에서 김광규와 계약을 하는 순신(아이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신은 정애와 함께 김광규를 찾아갔다. 그곳에서 김광규는 "이순신을 보자마자 알아봤다. 이곳까지 온 김에 당장 계약하자"며 계약서를 내밀었다.

이후 김광규는 "계약금 이천만 원을 주겠다. 노예계약 그런거 아니니 걱정말고 혹시 마음에 안 드는 것 있으면 당장 이야기하라"며 계약을 부추겼다.
계약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간 순신은 "이게 꿈이냐 생시냐. 혹시 몰래카메라 아니냐"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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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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