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네덜란드 타선 묶어 주겠어'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3.10 20: 31

10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1조 일본과 네덜란드의 승자전 경기, 1회말 무사 일본 선발투수 마에다가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히로시마 카프의 젊은 우완 에이스 마에다 겐타(25)가 승자전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일찌감치 10일 경기 선발로 내정된 마에다는 히로시마가 자랑하는 젊은 에이스. 팀의 레전드 사사오카 신지의 18번을 물려받으며 주목을 받았던 마에다는 2010년 15승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낸 이래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0승 이상을 달성한 투수다.

네덜란드는 191cm 장신 우완인 로비 코르데만스가 출격한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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